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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지나·비스트 사로잡은 비결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사회에 참석한 지나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아이돌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20일 열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사회에는 가수 지나가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휴 잭맨이 내한했을 당시 한 매체를 통해 일일리포터로 인터뷰했던 지나는 "제가 휴 잭맨의 열렬한 팬이라 기대 많이 하고 있다. 재미있게 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한국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된 그룹 비스트도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비스트의 용준형은 "우리 모두 '엑스맨'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해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사회에 참석한 비스트



손동운은 "'엑스맨'을 좋아해서 만화책으로도 읽었다. 이번에 새로 등장하는 퀵실버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울버린'의 클로(갈퀴)와 매그니토의 헬멧을 들고 포토타임을 가졌고,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팬들과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환호를 받았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22일 개봉하며 3D 및 4DX로도 상영된다. 개봉에 앞서 21일 전야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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