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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박혁권 월화안방의 황태자 부상…'밀회' 이어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박혁권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박혁권이 월화드라마의 황태자로 급부상했다.

박혁권은 최근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열연한데 이어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됐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연예기획사의 행동대장 왕상무 역을 맡아 사실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밀회'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떼쟁이 남편' '중2병 남편' 등 애칭을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그는 또 한번 월화 안방에 시청자를 불러모을 예정이다.

박혁권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박혁권 본인도 이번 작품에 캐스팅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욱 성실히 준비해서 또 다른 캐릭터로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 있는 20대 여주인공이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빅맨' 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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