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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배우 사미자 '신세계'서 6억원 비자금 실체 언급

사미자 비자금 언급



배우 사미자가 6억원 비자금의 실체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신세계'에서 사미자는 남편 모르게 생긴 목돈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비자금을 마련해두면 여자의 마음이 편안해진다. 50대인 사례자는 노후자금도 준비해야 할 시기이므로 일단은 무조건 숨겨야 한다. 숨기는 묘미가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느냐, 여자들에게는 속병 없이 사는 비법이 될 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해 주위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이에 조혜련은 "어떻게 그걸 아시느냐"며 "아무래도 많이 숨겨놓으신 것 같다"고 추궁했고, 사미자는 당황하며 "6억 원 정도…"라고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내며 전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사미자는 "이제는 그 실체를 밝혀서 다 날아가고 없다"며 "사례자의 경우, 남편 사업에 쓰일 아내의 비자금 1억은 눈 녹듯 사라질 것이 뻔하다. 끝까지 숨겨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배우 박재훈의 아내 박혜영, 안문현 등의 젊은 아내들은 "돈에 관한 비밀이 생기면 부부 사이에도 금이 갈 수 있는 것 같다. 경제권이 투명해야 부부 사이도 건강하지 않냐"고 되물었고, 김치기능보유자인 '김치명인' 강순의는 "안 숨기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대부분의 아내는 남편 몰래 조금씩 모아 비자금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남편이 고민하고 얼굴 찡그리면 기 살린다고 주머니 돈이라도 꺼내줬었다. 조금 더 살아보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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