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이 MBC '사남일녀' 시즌2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측이 "논의한 적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22일 오전, 한 매체는 김보성이 '사남일녀' 시즌2에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남일녀'측 관계자는 "시즌2에 김보성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그의 자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사남일녀'측 관계자는 "김보성이 합류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확인 결과 '캐스팅 논의조차 한 적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부인했다.

'사남일녀'는 스타들이 시골에서 사는 일반인 노부부와 4박 5일 동안, 실제 가족처럼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2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이 종영하고 8월 시즌2가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