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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포미닛 열정 무대에 스페인 팬 한국어로 "대박" 외쳐



포미닛이 스페인에서 유럽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4일 바로셀로나에서 '2014 포미닛 팬 배시 인 바르셀로나 2014'라는 이름으로 열린 공연에는 1000여 팬들이 몰려 열기를 뿜었다. 이 공연에는 스페인 팬들은 물론 이탈리아·프랑스·영국 등 인접 유럽 국가와 브라질·페루 등 남미에서 온 다국적 팬들까지 몰려 포미닛의 춤과 노래에 열광했다.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 '뮤직' '거울아 거울아' '볼륨 업' '하트 투 하트' 등의 히트곡을 새롭게 리믹스해 불렀고, 더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해 정열적인 해외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팬들은 '오늘 뭐해'를 한국어로 합창하는가 하면, 포미닛이 알려준 "대박"이라는 한국어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바르셀로나의 대학에서 동양학을 전공하는 리오 린도(21)씨는 소속사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포미닛이 온다는 소식은 내게 기적 같았다"며 "최근 스페인에도 K-팝 문화가 확산하면서 나처럼 한국 문화를 본격적으로 탐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져 다양한 문화 클럽이 생겨났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공연이 끝나고서도 팬들이 현장을 떠나지 못하고 포미닛의 노래를 합창하며 마치 축제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포미닛은 25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두 번째 유럽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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