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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대우건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1만5000여 명 방문

대우건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연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주말까지 3일간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150m 직선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부천 소사구에서는 5년 만의 신규아파트 분양으로 분양 이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철희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주말동안 부천 주민들뿐 아니라 서울, 인천지역 등에서도 가족 단위의 방문이 이어졌다"며 "특히 서울지역으로의 출퇴근 노선과 편의성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 지역의 높은 전세가를 피해 전세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신규아파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2개 단지, 6개동, 총 5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로 구성됐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법원사거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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