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이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여탕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26일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동준은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부모님한테 자주 끌려갔던 곳 있냐"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여탕에 다녔다" 고 말해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MC 신동엽도 같은 사실을 밝히며 "엄마가 나한테 준 마지막 선물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동준도 "선물이다" 라고 동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선 제국의 아이들이 숙소에서 지키는 은밀한 규칙도 공개됐다.

멤버 광희는 "숙소 안에서 이것만은 꼭 지킨다?"라는 질문에 "어디 갔다 오는 지 물어보지 말기, 누구 만났는지 물어보지 말기"라고 답했다.이어 "서로의 방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도 물어보지 않는다. 숨소리가 나도 모른 척 한다"고 덧붙여 신동엽의 귀를 빨갛게 물들였다.

'안녕하세요' 26일 방송은 취미 생활에 모든 돈을 쓰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일단 질러" 사연이 2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