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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실시

건설공제조합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CG사랑나누리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7일 인천 동구 송림동을 찾아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에는 조합 임직원 10명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20명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비가 새는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던 두 남매와 아버지를 위해 지붕·도배·장판·가구를 교체하고 외벽을 수리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4년간 대한적십자사에 총 3억원을 기부해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올해는 5000만원의 재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드림 하우스'와 조손가정과 1대1 결연은 맺는 '희망드림 결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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