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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두산건설, 600억원 규모 LNG 플랜트 화공기기 수주

두산건설은 29일 러시아 야말 반도 사베타 지역에 건설될 LNG 액화플랜트 프로젝트 중 600억원 규모 화공기기(Chemical Process Equipment)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프로젝트 주 계약사인 프랑스 '테크닙'이 지난 4~5월에 걸쳐 낙찰통지서(LOA)를 보내옴에 따라 디메타나이저(Demethanizer), 머큐리 압소버(Mercury Absorber) 등을 포함한 LNG 액화플랜트 핵심 기기 39기를 납품한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플랜트가 건설될 야말 반도는 북서 시베리아 지방의 북극(North of Arctic circle)에 위치해 설계 요건인 최소설계금속온도(Minimum Design Metal Temperature)가 영하 51도에 이르며, 이로 인해 현지 사이트에서의 작업이 어려워 제3의 장소에서 모듈로 제작해야 하는 난공사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 2012년 미국에 수출된 LNG 액화플랜트인 사빈패스 프로젝트에 이어 야말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대형 LNG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