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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우건설, 오송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 시공

충북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오송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제2생명과학단지) 개발 시공사로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공동 시행사인 충북개발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9일 입찰가격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동 시행사는 내달 2일께 대우건설과 계약할 계획이다.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는 3.284㎢ 규모로 사업비는 1천240억원이다. 2018년 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29일로 예정된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 진입도로 건설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 입찰(27억원대) 계획은 취소됐다.

경제자유구역청은 평가위원으로 선정된 충북도 5급 공무원이 응찰 업체 임원과 사전 접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입찰 공고를 취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