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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랜드마크 열전]올해는 내 집 마련 해볼까?

'전북혁신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보고 있다.



올 들어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공급 물량도 계속해서 늘고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높아졌다. 건설사들은 올 한해만 26만 가구의 분양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며 이는 2000년대 들어 최대 물량이다.

취득세 영구 감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정부의 시장 규제 완화 조치와 맞물리며 분양가가 싸거나 입지여건이 뛰어난 아파트는 초기 계약률이 90%에 이르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방도 지난해부터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났으며 일부 지역은 투자 수요까지 몰리는 실정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13일까지 청약을 마감한 지방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5.7대 1을 나타났다. 이는 2005년 7.5대 1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건설사들은 오래간만에 찾아온 이러한 부동산 경기 회복 흐름을 이어 가기 위해 분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과거 아파트 '브랜드'나 주변 환경 정도만 주요 선택 조건으로 삼았던 소비자들이 최근엔 삶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함에 따라 업체들은 아파트 안에서 운동은 물론 레저·업무·학업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조성을 강조하는 추세다.

또한 실용적인 수요자 맞춤형 평면설계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 특화시스템,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같은 각종 최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된 다양하고 색다른 기능 적용을 무기로 내세우며 적극적인 분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최근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을 맞추기 위한 아파트 내·외부 기능의 고급화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아파트 주변 환경 특징은 무엇인지 등을 중심으로 분양부터 입주까지 각 업체들이 대표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랜드마크'를 자세히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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