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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서울 집값 상승 강북권 '용산', 강남권 '서초' 최고



강북권의 용산구와 강남권의 서초구가 지난 10년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서울 25개 구별 3.3㎡당 아파트 매매가 상승액을 조사한 결과, 한강이북지역에서는 용산구가 770만원, 한강이남지역에서는 서초구가 791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체 평균 3.3㎡당 매매가 상승액은 435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초구와 용산구가 평균보다 1.7~1.8배 높게 오른 것이다.

이어 강남구가 697만원, 송파구 475만원, 마포구 462만원, 종로구 457만원 순으로 3.3㎡당 가격이 올랐다.

상위 10위권 지역들 대부분 강남권(서초구, 강남구, 송파구)과 도심권(용산구, 마포구, 종로구, 성동구, 광진구)에 분포해 수요층의 선호도가 이들 지역으로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집값 상승액이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층이 두텁다는 의미"라며 "업무시설이 많거나 교통·편의시설 등을 잘 갖춘 이들 지역은 집값 회복 시 다른 곳들보다 회복속도가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