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의 초역세권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가는 총 60여 개의 점포로 이뤄졌다. 이 중 지하 1층에는 푸드코트가 조성된다. 푸드코트에는 300여 명이 이용 가능한 공용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한 게 특징이다. 신규 상가인 만큼, 별도의 시설·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비교적 저렴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편이다.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가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이 권장된다.

358실 규모의 오피스텔 고정수요와 인근 1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 명의 유동인구 등을 배후에 두고 있다.

원치선 분양사업부 이사는 "기존 강남역 상가들과는 달리 권리금 없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