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중요한 '공정관리 심화과정' 교육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ㆍ플랜트 프로젝트의 수주가 최근 수년간 급증하면서 공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정관리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인 '프리마베라'를 사용하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수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이번 심화과정이 기획되었으며, 교육내용도 자원 및 비용정보 구성, 프로젝트 세부정보 구성, 일정 관리, 데이터 입출력, 사례분석 등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프로젝트 계약관리 능력 향상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해 중요한 '해외건설 계약 및 클레임 실무과정' 교육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