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반도건설, 세계적 디자이너와 공동작업 나선다

반도건설 '공동 디자인 업무 협약'을 맺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반도건설이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손을 잡았다.

반도건설은 지난 10일 카림 라시드와 '공동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1-4생활권 H1블럭'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C15블럭' 2개 단지에서 한 발 앞서나가는 신개념 주거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간 반도건설에서 '여자 마음을 아는 섬세한 공간 활용'을 선보였던 상품개발팀 권보영 팀장이 직접 카림 라시드 측과 디자인 방향을 세밀하게 조율하면서, 한국의 건축물과도 잘 어울리면서 효용성 있는 디자인을 구현해낼 예정이다.

디자인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며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카림 라시드와 '혁신설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반도건설이 만남으로써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아파트 설계에 한 차원 진화된 혁신바람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과 카림 라시드와의 협업 소식에 건설업계를 넘어 디자인업계의 관심까지 쏠리고 있다"며 "특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인 만큼, 향후 오픈할 견본주택은 아파트 수요자뿐 아니라 산업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모여 디자인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카림 라시드와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세종 반도유보라'를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총 580가구,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해 오는 6월말 분양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