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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우미건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완판 눈앞

우미건설이 상반기 분양한 아파트가 잇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우미건설은 지난 4월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분양한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가 한 달여 만에 97%의 계약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3월 공급된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린'이 계약 시작 11일 만에 100% 완판을 기록했고, 같은 달 선보인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도 현재 95%의 계약률을 나타내고 있다.

우미건설이 상반기 공급한 3개 사업장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하반기 분양 물량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9월 구미 확장단지 1225가구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 호미지구에서 1291가구, 아산 탕정지구에서 1152가구(2개 단지) 등 총 3668가구의 '우미린' 아파트 신규분양이 예정돼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사업지의 각종 개발호재와 우미린 만의 설계특화, 커뮤니티 등의 강점이 실수요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하반기 선보이는 단지들 역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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