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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GS건설, '상도파크자이' 평균 1.7대 1로 마감

GS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공급한 '상도파크자이'가 1순위에서 사실상 청약을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GS건설 '상도파크자이' 1·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86가구 모집에 149명이 접수해 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타입 중 71, 72A·B, 84A·C 등 5개 타입이 최고 5.3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84B타입만 1·2순위에서 4가구가 미달돼 3순위로 넘어갔다.

장석봉 분양소장은 "동작구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7호선 장승배기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오픈 전부터 동작·서초구 등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사실상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된 만큼 계약률도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에서는 드물게 계약금 분납,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다음달 3일 견본주택과 홈페이지에서 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다. 계약은 7~10일까지 사흘간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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