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경매/재테크

"7월 수도권 입주아파트…전월比 1/5 수준으로 뚝



새달 전국적으로 입주하는 새 아파트가 전월 대비 1만 가구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수도권 입주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2개 단지, 1만7826가구로 조사됐다. 6월 2만7326가구와 비교해 9500가구 감소한 수치다.

특히 수도권은 5개 단지에서 총 3071가구가 입주하는데 그친다. 서울 1개 단지, 563가구와 경기 4개 단지, 2508가구가 전부다. 전달 1만5774가구의 1/5 수준에 불과한 물량으로, 입주 단지수도 20곳에서 5곳으로 크게 줄었다.

이에 반해 지방은 27개 단지, 1만4755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6월보다 3203가구 증가했다.

부산이 4125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2363가구 ▲대전 1518가구 ▲광주 1290가구 ▲충남 1046가구 ▲경남 847가구 ▲전북 801가구 ▲울산 685가구 ▲충북 538가구 ▲경북 523가구 ▲세종 520가구 ▲대구 499가구 순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7월 수도권 입주 아파트가 급감하지만 비수기에 접어든 만큼, 매매·전세 모두 가격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부산은 6월 260가구에서 7월 4125가구로 물량이 늘면서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