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8월 말까지 LG유플러스 휴대폰 보험 '폰케어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이다.

폰케어플러스는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에 대한 보상 및 지원뿐 아니라, 휴대폰 구입 후 고객이 겪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휴대폰 토탈 케어 서비스다.

폰케어플러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에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은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기만 하면 최대 2년까지 유지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스팸 및 스미싱 피해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스팸문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U+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출시 ▲문자 전송과정에서 스팸문자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스팸캅' 서버의 용량증설 ▲일 문자 500건 발송시 한달 간 발신 차단 등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