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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2017년 3월 오픈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사업을 추진하는 엘엘개발주식회사(LLD)는 4일 세계 7번째, 동아시아 최초로 오는 2017년 3월 글로벌 테마파크를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엘엘개발은 최근 존 야콥슨 레고랜드 총괄사장, 존 어셔 레고랜드 개발사장 등 멀린사 관계자와 강원도·춘천시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고랜드 코리아의 공식 개장시기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멀린사 테마파크 개발사장 일행과 미국 설계회사(Forrec), 국내 설계회사 관계자 등이 테마파크 설계 및 디자인 일정 등에 대해 협의한 끝에 테마파크 준공은 계획대로 2016년 하반기로 하되, 준공시점이 겨울인 점과 시험가동 기간을 고려해 공식 개장시기를 이듬해 봄으로 하기로 논의한 데 따른 것이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국내 관광분야 처음으로 1억달러 규모의 외국 자본이 직접 투자되는 사업이다.

총 4872억원을 투입해 춘천 중도에 들어서며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되는 친환경 공원이다.

지난해 10월 강원도와 멀린사 간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문화재 발굴조사,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진입교량 국비확보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9월 문화재 발굴 조사가 1차로 완료되면 곧바로 기반시설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영국 멀린그룹은 테마파크 조성에 49억원을 추가 출자했으며 완공 때까지 모두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관련 사업 추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외국인투자위원회를 열어 레고랜드 코리아 테마파크 터를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기획재정부에 넘긴 내년도 예산에 레고랜드 진입교량 건설 사업비 250억원이 전액 반영돼 조만간 진입교량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진입교량 총 사업비는 공사비 878억9600만원, 시설부대경비 75억7400만원, 보상비 7억5600만원 등 961억9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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