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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용산 SI' 8일 청약 진행

삼성물산 '래미안 용산 SI' 전용면적 49㎡ 거실



삼성물산이 '래미안' 브랜드로 첫 분양하는 오피스텔 '래미안 용산 SI'가 8일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주상복합 '래미안 용산'의 오피스텔로, 전체 지하 9층~지상 40층 가운데 지상 5~19층까지 배치된다. 전용면적 42~84㎡, 총 782실 중 597실이 일반분양된다.

특히 평면을 15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고, 19층 10실에 대해 테라스가 있는 오피스텔로 설계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용산 SI'를 그간의 노하우의 기술력을 집결시킨 고품격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 계획이다.

우선 보통 오피스텔이 복도를 중심으로 각 실을 마주보게 설계하는 것과 달리, '래미안 용산 SI'는 중앙부를 중심으로 한쪽으로만 배치했다. 이 경우 집을 나서거나 환기를 위해 문을 열어두더라도 입주민간 사생활을 간섭 받을 여지가 적다.

또 외부 창호는 52㎜ 로이삼중유리와 24㎜ 로이복층유리를 사용했다. 일반유리 대비 차단 효과가 높아 도심 및 이웃간 소음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오피스텔 입주자와 방문객들의 동선도 구분했다. 오피스텔 방문객들은 1층 로비에서 방문객 등록을 마쳐야 각 호실로 이동할 수 있으며, 차를 가져온 경우에는 방문객용 엘리베이터 내 인터폰으로 인증을 받아야만 방문이 허락된다.

고급 주거시설의 대명사인 원격검침 시스템도 적용된다. 외부 검침원의 방문 없이 원격으로 급수·전력소비량 등을 체크,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아파트에만 적용됐던 삼성물산의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가 오피스텔에도 똑같이 들어간다. 이를 통해 부재중 방문자, 택배, 주차위치 등 필요한 정보를 현관의 디스플레이나 음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소형 수익형 오피스텔의 경우 정해진 용적률 내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내기 위해 만들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며 "'래미안 용산 SI'는 타워팰리스와 같이 고급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시설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 선이며, 별도의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청약금 100만원만 있으면 최대 5개 군까지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은 8일까지 진행되며 9일 당첨자 발표 후 10일부터 정식 계약에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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