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1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광주싱서 최초로 공급되는 역세권 단지로, 2015년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3분 거리다. 이에 견본주택에는 광주지역 주민뿐 아니라, 판교·분당 거주민과 판교 소재 직장인들의 방문도 잇따랐다.

전체 2122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369가구 ▲73㎡ 395가구 ▲84㎡ 1358가구로 구성됐다. 광주역 이용시 판교역까지 3정거장 거리로 약 13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는 약 27분이 소요된다.

청약은 3·4·5단지와 1·2·6단지로 나눠 받는다. 우선 3·4·5단지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를 진행한다. 1·2·6단지는 18일 특별공급 후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순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185-25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