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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정책

LH, 임대주택 입주 다문화가정 친정집 수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LH 임대주택에 사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낡은 해외 친정집을 고쳐주는 '친정집 고치기 프로젝트' 사업을 최근 벌였다고 밝혔다.

LH는 임대주택에 사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으로부터 사연과 신청서를 받아 베트남 하이퐁 등에 사는 다섯 가족의 집을 고쳐주기로 했다. 대부분 3대 이상 가족이 함께 사는 30년 넘은 노후주택이 대상이다.

LH와 KT,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UCC(기업 간 노사 공동 나눔협의체) 봉사단원들은 지붕 수선, 수도·전기시설 설치, 욕실·화장실 수선 등의 작업을 벌여 낡은 주택을 깨끗한 새집으로 탈바꿈시켰다.

UCC는 LH 외에도 KT,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시공사, 농어촌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8개 기업 노사가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재영 LH 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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