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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하늘의 황금마차' 선정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하늘의 황금마차'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오멸 감독의 영화 '하늘의 황금마차'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한국영화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늘의 황금마차'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로 국내외 19개 영화제에 초청돼 주목 받았던 오멸 감독의 신작. 네 형제와 밴드 황금마차가 각자 처해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여행을 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멸 감독 사단 배우들과 함께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하늘의 황금마차'로 막을 여는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2개국 88편의 음악영화를 상영한다. 중화권 음악영화의 약진을 보여주는 대만의 셔우 허 감독의 '굿 럭! 보이', 중국 록음악의 대부인 최건이 감독 데뷔작 '블루 스카이 본즈' 등이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에서 상영된다.

또한 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해 '10주년 커튼 콜-뮤직 다큐 특별전'을 마련, 제8회 영화제 개막작으로 화제가 된 '서칭 포 슈가맨'과 미국 음악가 해리 닐슨의 사생활과 우정을 다룬 '위드 아웃 유, 해리 닐슨' 등이 관객들과 만난다.

이밖에도 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에서는 시네마 콘서트 상영작인 '항구의 일본 아가씨', '부초 이야기', 그리고 '서칭 포 슈가맨'의 상영과 함께 킹스턴 루디스카, 장미여관, 한대수, YB,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와 함께 한대서 헌정 공연도 개최한다.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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