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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강동원 " '군도' 쫑파티, 인생에서 가장 두근거렸던 순간"

/하이컷 제공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강동원이 스페인에서 촬영한 화보와 함께 영화에 얽힌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6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강동원은 패셔니스타로 변함없는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군도'의 촬영 에피소드와 배우로서의 각오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군도'에서 악역 조윤을 연기한 강동원은 "이 영화에서 내 역할은 액션이다. 액션 상업영화에서 배우가 잘하면 잘할수록 찍을 수 있는 게 많아진다"며 "그렇다면 대가 액션 팀보다 잘하면 되는 거다. 그게 내 목표였다"고 밝혔다.

정두홍 무술감독이 한국에서 칼을 제일 잘 쓰는 배우라고 칭한 것에 대해서는 "그건 아마 아닐 것이다. 최민수 선배님이 계시기 때문이다"라며 "물론 연습을 많이 했다. 마지막에 액션 팀에 함께 연습을 도와줬던 친구가 그랬다. '이제는 진검으로 볏단을 한 번 잘라볼 때가 된 것 같다. 형이라면 자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인생에서 가장 두근두근한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군도'의 쫑파티를 꼽았다. 강동원은 "촬영이 다 끝났다고 해서 눈물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군도'가 처음이었다. 쫑파티 할 때 감독님이 영상과 사진을 틀어줬는데 그걸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그때가 제일 두근두근한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고 회상했다.

한편 강동원은 올 가을 개봉 예정인 '두근두근 내 인생'에 대해 "당시 (송혜교는) 이미 캐스팅 돼있는 상태였고 사석에더 다음 작품으로 이 영화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재미있을 것 같아 시나리오를 달라고 해서 받아봤고 결국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영화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여배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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