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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도희-우희, '터널 3D'로 첫 스크린 도전 "긴장됐어요"

영화 '터널 3D'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타이니지 멤버 도희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와 달샤벳 멤버 우희가 영화 '터널 3D'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도희는 "첫 영화로 긴장도 많이 했다. 드라마보다 더 '딥 하게' 촬영하는 것 같아서 감정 표현이 조금 더 어려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감독님도 많이 도와주셨고 주변 분들도 부족한 점을 많이 이야기해줬다. 배우로서는 아직 배우는 단계인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터널 3D'에서 도희는 깊은 상처를 지닌 미스터리한 소녀를 연기했다. 연기 데뷔작이었던 '응답하라 1997'에서와는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한 그는 "눈빛으로 소녀의 사연을 담아내고 욕심이 있었다"고 연기 변신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첫 서울말 연기에 대해서는 "부담이 있어 연습도 많이 했는데 잘 표현됐는지 모르겠다"고 걱정스러움을 표현했다.

영화 '터널 3D'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달샤벳 멤버 우희



달샤벳 우희는 '터널 3D'에서 클럽 DJ 혜영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첫 작품인데다 공포영화와는 거리가 먼 밝고 발랄한 캐릭터라서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았다"며 "감독님이 실제 모습처럼 편하게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해줘서 편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클럽 DJ 캐릭터 연기에는 동료 선후배 연기자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는 후문. 우희는 "긴장돼서 진짜 클럽 DJ처럼 신나게 하지는 못했다. 대신 선배님들이 먼저 신나게 놀아줘서 큰 도움이 됐다. 열심히 했다"고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터널 3D'는 리조트 여행을 떠난 5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터널에 갇혀 하나둘씩 사라진다는 내용의 영화. 한국 최초로 풀 3D로 촬영된 청춘호러 장르의 작품으로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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