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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박정범 감독 '산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산다'/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올해 가장 놀라운 작품 중 하나"

박정범 감독의 영화 '산다'가 제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스위스 최대 규모이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 있는 영화제다. 한국영화는 그 동안 '칠수와 만수'(감독 박광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감독 배용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감독 김기덕), '낮술'(감독 노영석) 등이 초청됐다. 지난해에는 '우리 선희'(감독 홍상수)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까를로 샤트리안 집행위원장은 '산다'의 국제경쟁부문 진출에 대해 "박정범 감독은 이번 신작을 통해 가장 독창적이고 재능 있는 한국 감독들 중 한 명임을 입증했다"며 " '산다'는 올해 가장 놀라운 작품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다'는 강원도 산골을 배경으로 정신적 문제를 가진 누나와 어린 조카를 돌보며 살아가는 노동자 정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5월에 열린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2014' 프로젝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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