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변함없는 노안"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오는 8월 MBC 새 주말극 '마마'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송윤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윤아의 초등학생, 고등학생 시절의 모습, 그리고 1996년 슈퍼탤런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데뷔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윤아는 "초등학생 때도 대학생인지 알았다"며 "방부제 미모라고 하는데 정말 변함없는 노안이다"라고 자신의 외모를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송윤아가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주려는 한 여자의 모성애를 그린 작품으로 '호텔킹' 후속으로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