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프라이머리, '아이 갓 씨' 원작자와 저작권 공동 분배



가수 겸 프로듀서 프라이멀가 지난해 표절 시비에 휘말린 곡들의 원작자와 저작권을 공동 분배하기로 합의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프라이머리는 지난해 11월 MBC '무한도전'의 '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 발표한 노래 '아이 갓 씨'의 저작권을 네덜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 곡의 원작자 데이비드 슈얼러스 등 6명과 공동 분배하기로 했다.

발표 당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던 '아이 갓 씨'는 곡 일부분이 카로 에멜라드의 '리퀴드 런치'와 비슷하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이 됐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프라이머리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곡의 음원 판매를 중단했다.

또한 같은 시기 프라이머리가 작곡한 박지윤의 노래 '미스터리'도 카로 에메랄드의 '원 데이'와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프라이머리 측은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논란이 된 만큼 카로 에메랄드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유니버설뮤직퍼블리싱코리아의 중재로 수개월에 걸친 협의 끝에 저작권 분배에 합의하게 됐다.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는 '아이 갓 씨'의 저작권이 프라이머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데이비드 슈얼러스가 이끄는 '그랑 모노' 소속 작곡가 등 8명이 공동 작곡가로 올라가 있다. '미스터리'의 저작권도 프라이머리와 데이비드 슈얼러스 등 3명의 작곡가로 돼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