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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왔다 장보리' 오연서-김지훈, 만취로 입맞춤 "죽지 말고 결혼하자"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방송캡처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김지훈이 만취 상태에서 입맞춤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 30회에서 이재화(김지훈)와 도보리(오연서)는 장흥에서 올라온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셨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이재화와 도보리는 금새 만취 상태가 됐다. 서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사랑이 깊어진 두 사람은 친구들 앞에서 입맞춤을 했다.

이를 지켜본 한 친구는 "아니 여기서 뭐하는 거냐. 그 다음 단계까지 가려고 그러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재화는 "우리 꼭 죽지 말고 나하고 결혼하자"고 말한 뒤 만취 상태로 머리를 테이블에 박아버렸다.

한편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그 동안 연민정(이유리)이 저지른 악행이 밝혀져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