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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JIFF 수상작 '마녀' 유영선 감독, 공포 스릴러로 장편 데뷔



신인 유영선 감독이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CGV 무비꼴라쥬 창작지원상을 수상한 영화 '마녀'로 장편 데뷔에 나선다.

평소 소문난 영화광이자 스릴러 장르문학 마니아로 알려진 유영선 감독은 그 동안 '혈의 누'의 연출부, '므이'의 조감독, '흡혈형사 나도열2'의 각본 등 장르영화를 중심으로 자신의 재능을 뽐내왔다.

장르영화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바탕으로 현장 경험을 쌓고 각본 작업을 거쳐온 그는 데뷔작 '마녀'에서 본인의 장기인 공포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영선 감독은 "공포영화는 관객의 반응을 예측해 시나리오 작업에서부터 철저하게 계획해야 하는 '밀당'의 장르다"라며 "공포영화에도 엄연히 정서가 존재한다. 그것이 클리셰들과 맞물려야 어울리게 해야 한다. 연출자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조화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자신만의 연출 철학을 밝혔다.

'마녀'는 자신에게 방해되는 것이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미스터리한 신입사원 세영으로 인해 한 순간 공포로 변해버린 오피스의 섬뜩한 괴담을 그린 작품. 오는 9월11일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