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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CGV, 관객 소통도 진화…스타 라이브톡 3분 만에 매진



CGV의 관객 소통 프로그램 '톡'이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성영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라이브 톡'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화 출연 배우들과의 대화를 콘셉트로 한 '스타 라이브톡'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CGV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군도: 민란의 시대-스타 라이브톡' 행사가 CGV 압구정에서 예매 개시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스타 라이브톡'은 영화 개봉 시 진행하는 무대인사로는 관객과의 만남에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행사다. 전국 극장을 옮겨 다니기 어렵다는 점, 시간적 한계로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전국 관객과 직접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23일에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는 첫 '스타 라이브톡'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의 윤종빈 감독과 출연진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영화 뒷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CGV 압구정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CGV 왕십리, 영등포, 목동, 강변 등 전국 16개 지점 18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30일에는 '해무'의 '스타 라이브톡' 행사도 준비 중이다.

CGV는 2009년 2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시네마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주도해왔다. 영화 평론가 한창호와 함께 미술·음악·건축 등 예술 소재로 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트 톡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2013년 4월부터는 CGV 압구정에서 진행하는 시네마톡을 전국 CGV 11여개 지점에 생중계하는 무비꼴라쥬 라이브톡 행사를 진행 중이다.

CGV 프로그램팀 강경호 팀장은 "스타 라이브톡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지방 관객들을 생중계로 찾아갈 수 있다"며 "기존 라이브톡에서 스타 감독, 배우를 직접 만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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