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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경매/재테크

상반기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 대구가 1위

올 상반기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대구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665만3901명으로 2013년 12월 말 대비 44만4079명 증가했다.

최근 분양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상반기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전 지역에서 늘었다. 특히 대구는 6만8643명이 증가해 1위를 기록했다.

대구는 올 상반기 공급된 21개 단지 중 18곳에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총 청약자가 1만 명이 넘는 사업장도 6곳이나 됐을 정도로 분양시장이 뜨거웠다.

다음으로 경기 5만9818명, 부산 4만7187명, 경남 4만4102명, 광주 3만6438명 순으로 가입자가 많이 늘었다.

특히 부산은 올 3월 청약통장 가입자가 100만7149명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고, 대전과 경북도 3월과 5월에 50만 명을 넘어섰다.

청약통장별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1404만9142명으로 57만4139명 증가했다. 청약저축은 91만7646명으로 7만398명 감소했고, 청약부금과 청약예금도 각각 1만9646명과 4만16명이 줄어 34만327명, 134만6786명을 기록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기존 청약통장(저축·부금·예금)간 양극화 현상은 금리나 통장기능의 차이 때문"이라며 "국토부가 4개 통장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청약제도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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