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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명량' 해군 장병 대상 특별 시사회 개최

(왼쪽부터)김한민 감독,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 정태섭 CJ E&M 영화사업부문장/CJ E&M 제공



명량대첩을 영화화한 '명량'이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대강당에서 해군 장병들을 위한 특별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과 정태성 CJ E&M 영화사업부문장, 김한민 감독, 그리고 700명의 해군 장병들이 참석했다.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후예들인 해군 장병들에게 대한민국 해군으로서의 용기와 자긍심을 북돋아주기 위해 해군 측의 요청으로 기획된 행사였다.

영화 상영 내내 장병들은 이순신 장군이 탁월한 전략전술과 심리전을 바탕으로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를 만들어가는 2시간여의 긴박한 과정을 함께 했다. 영화 상영이 끝나자 해군 자병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와 함성으로 감동을 표현했다.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은 " '명량'은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영화다. 이순신 제독의 이야기가 해군 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의미로 다가갈 것을 기대한다. 국민들 기대에 부응하는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한편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은 이순신 제독의 위대함을 영화로 재조명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해군 전 장병을 대표해 소형 거북선 모형을 김한민 감독에게 전달했다.

'명량'은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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