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이준수가 여덜 살 동갑내기 정세윤 앞에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배우 이종혁과 아들 이준수가 오랜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수는 정세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마트에 갔다. 같은 나이인 둘은 함께 전기 게임을 하며 금방 친해졌다.

또한 이준수는 정세윤 앞에서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장을 보기 위해 준 4만원을 가지고 계획적인 소비를 하며 1년 전보다 부쩍 자란 모습을 보였다.

장난꾸러기의 모습은 여전했다. 정세윤과 티격태격 거스름돈 쟁취전을 펼치는가 하면 남자다운 단호한 태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준수는 변함없이 상남자다운 모습으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