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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군도', 벌써 300만…'명량' 예매율 1위로 접전 예고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 감독 윤종빈)가 개봉 5일 만에 전국 3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명량'은 예매율 1위를 달리며 '군도'와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군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주말 3일 동인 총 211만42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09만을 넘어서며 올해 최고 흥행 성적을 보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기록을 앞서고 있다.

'군도'의 놀라운 흥행 추이는 일찌감치 예상된 결과였다. 하정우, 강동원의 만남,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올 여름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개봉 직전 언론시사회를 통해 엇갈린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개봉 시기를 잘 잡아 여름 극장가 장악에 성공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흥행 대결은 이번 주부터다. 최민식, 류승룡 주연이 '명량'이 오는 30일 개봉하기 때문이다. '명량'은 28일 오전 기준으로 '군도'보다 높은 35.2%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작품의 흥행 대결로 주말 극장가가 더울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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