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인 동탄2 신도시에서 근린상업용지 5필지(총 5000㎡·공급예정금액 215억원)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필지별로 보면 면적은 943∼1275㎡, 공급예정금액은 39억4000만∼50억600만원이다. 이를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000만∼1500만원 수준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에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 범위 안에서 최고 7층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용지는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오는 8월 19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신청을 받아 바로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동탄사업본부 판매1부( 031-379-69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