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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타짜2' 고수희 "이경영 선배, 존경 넘어 이상형 됐다"



배우 고수희가 선배 배우인 이경영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2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제작보고회에는 강형철 감독과 출연 배우 최승현, 신세경, 김윤석, 유해진, 곽도원, 이하늬,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경영은 "고수희가 자꾸 나에게 진한 눈빛을 보냈다. 그 의미를 알고 싶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고수희는 "이경영 선배님은 어릴 때부터 존경하는 배우였다. 생애 언제 한 번 선배님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고 '써니'에서는 만날 기회가 없어서 이번에 막 들이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선배님을) 정말 좋아한다. 존경의 선을 뛰어넘어버렸다. 남자로서, 이상형으로서 정말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수희의 갑작스런 발언에 이경영은 "남자가 나이가 들면 여성 호르몬이 많아진다. 그래서 요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내가 아까부터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6년 개봉한 '타짜'의 속편으로 오는 9월 초 추석 시즌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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