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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임권택 감독 102번째 영화 '화장' 토론토영화제 초청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 '화장'이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즈 섹션에 초청됐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자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여겨진다. 예술영화의 발견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중요성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영화제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9월4일 개막해 14일까지 진행된다.

'화장'이 초청된 마스터즈 섹션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영화 감독들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임권택 감독은 '하류인생'과 '천년학'으로 같은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지오반나 펄비는 "감독의 힘있고 독창적인 영화 제작 기법을 토대로 인생, 죽음, 사랑에 대해 성숙하고 강렬한 시선으로 돌아보는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있다. 임권택 감독의 획기적인 걸작이다"라고 '화장'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화장'은 암에 걸린 아내가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다른 여자를 깊이 사랑하게 된 남자의 서글픈 갈망을 그린 영화. 이상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안성기, 김호정, 김규리가 출연했다. 하반기 중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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