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은이 '싱어게임'에서 지드래곤의 '그 XX'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30일 방송된 엠넷 '싱어게임'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군화 거꾸로 신은 날 듣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100인의 고무신녀를 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은 15&와 함께 무대에 올라 지드래곤의 '그 XX'를 불렀다. 검은색 시스루 의상으로 등장한 예은은 의자에 앉아 노래를 열창하는 등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결국 상대팀인 케이윌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최종 우승은 2연승을 차지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