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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교통

코레일, 열차 할인요금제 개편 무산



할인요금 체계를 개편, 사실상 요금을 인상하려던 코레일의 계획이 무산됐다.

국토교통부는 1일 코레일의 할인요금 체계 개편을 유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이달 중 주중 열차 요금 할인을 없애 전 요일 정상운임으로 일원화하고, KTX 역방향 및 출입구석과 철도이용계획수송 할인을 폐지키로 했다.

지금까지 월∼목요일 KTX는 7%, 새마을·무궁화호 열차는 4.5%의 할인율이 적용됐다. 또 KTX 역방향과 출입구석은 5%, 철도이용계약수송은 10%를 깎아줬다.

이에 따라 각종 할인제도를 없애는 이번 개편안이 사실상의 요금 인상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결국 국토부가 최근 철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방만경영 개선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요금 체계 개편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 제동을 걸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할인요금 체계 개편에 대해 의견을 좀 더 수렴할 필요가 있고, 좀 더 시급한 과제를 먼저 풀어야 한다고 보고 할인요금 개편은 뒤로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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