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아빠 추성훈을 잠에서 깨웠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졸려서 피곤한 아빠 추성훈을 애교로 깨우는 추사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사랑아 아빠 졸려서 잔다. 혼자 놀아야 한다"며 거실 한 가운데 누워 잠을 청했다. 이에 추사랑은 "안돼"라고 답하며 아빠 몸 위로 다이빙을 시도했다.

그럼에도 추성훈이 일어나지 앉자 추사랑은 아빠를 누르고 목 위에 올라타 조르는가 하면 아빠 티셔츠 속에 들어가 웃는 등 애교를 부렸다. 이에 추성훈은 잠자기를 포기하고 웃음을 터트리며 일어나 추사랑을 꼭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