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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NC 찰리, 심판에 거친 항의 끝 퇴장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29)이 경기 도중 볼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한 끝에 결국 퇴장당했다.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말 1사 1, 2루에서 찰리는 이재원을 상대로 몸쪽 높은 코스에 붙여 던진 초구가 볼로 선언되자 양팔을 벌리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김준희 구심이 주의를 주기 위해 마운드 쪽으로 올라오자 찰리는 똑같이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걸어 나오며 맞대응했다. 한 차례 구두 경고에도 찰리의 불만 표출이 멈추지 않자 김 구심은 찰리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퇴장 선언에 찰리는 더욱 흥분해 욕설에 가까운 폭언을 쏟아냈다. 팀 관계자에 이끌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동안에도 심판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는 등 쉬지 않고 불만을 터뜨렸다.

NC 구단 관계자는 "볼 판정에 대한 생각이 심판과 달라 찰리가 순간적으로 흥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NC는 찰리의 퇴장에 사이드암 선발 요원 이재학을 마운드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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