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연인과의 나이 차이로 얼차려를 받았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황금 독수리 부대로 유격 훈련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전입신고를 마친 뒤 검은 모자를 쓴 교관들을 만났다. 교관들은 "악으로 깡으로 버티라"며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 강도 높은 훈련에 서경석은 허리를 삐끗했고, 샘 해밍턴은 구토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멤버들 중 에이스인 박건형과 천정명은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에 한 조교는 박건형에게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박건형이 여자친구과 11세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엎드려"라며 얼차려를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