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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권상우 근육 자랑, 손태영 둘째 임신 소식에…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둘째 임신 소식에 팔 근육을 과시 중인 권상우/방송캡처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둘째 임신 소식에 근육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유혹'의 주연 배우 권상우, 최지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권상우는 아내 손태영의 둘째 임신 소식에 팔 근육을 한껏 과시했다. "세상을 다 가졌다"며 슈퍼맨 같은 포즈를 취했다.

이어 "정말 기분이 좋다. 정말 안고 싶다. 룩희가 여섯 살인데 그 느낌과 또 다르다. 갓난아기를 안았을 때의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권상우는 아직 미혼인 최지우에게 "첫째 언제 가지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지난달 23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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