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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예 변요한, 드라마 '미생'으로 브라운관 데뷔



신예 배우 변요한이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 캐스팅됐다.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번 작품에서 변요한은 현실 세계로 들어온 이상주의자 한석률 역을 맡았다.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의 입사 동기이자 라이벌로 진한 동료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변요한은 다수의 독립영화로 연기 내공을 다졌으며 '감시자들'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주연을 맡은 영화 '들개'를 통해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이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미생'은 '성균관 스캔들' '몬스타'의 김원석 감독-정윤정 작가 콤비의 신작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