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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전도연-공유, 정통 멜로 '남과 여'로 만난다



정통 멜로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가 전도연, 공유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들에서 만나 금지된 사랑에 빠진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전도연과 공유는 여자 상민과 남자 기홍 역으로 출연한다.

'접속' '해피엔드'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 등 한국 대표 멜로영화에 출연했던 전도연은 이번 '남과 여'로 오랜만에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과의 재회도 기대를 갖게 한다.

최근 '도가니'와 '용의자'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공유도 오랜만에 멜로영화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남과 여'는 올 하반기 중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