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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닥터후’ 주역들, 9일 내한…활력 넘치는 새 시즌 예고



최장수 SF TV 드라마로 기네스에 오른 영국 드라마 '닥터후'의 새로운 주인공 피터 카팔디와 제나 루이스 콜먼이 9일 한국을 찾았다.

'닥터후'는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조종하는 타임로드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 닥터가 타임머신 타디스를 타고 차원과 시공을 넘나들며 겪는 모험담을 그린 작품. 영국 BBC의 인기 드라마로 지난 1963년 11월23일 첫 방송을 시작해 그 동안 12명의 '닥터'를 배출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내한은 오는 23일 시즌8 첫 에피소드 방영을 앞두고 진행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5개 대륙 7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방문국가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내한 행사는 9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카팔디와 콜먼은 "공항에서 많은 사람이 환대해줘 기뻤다. 마치 비틀스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내한을 환대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새 시즌이 전작들보다 더 활력 넘치고 변화무쌍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카팔디는 "이번 시즌의 닥터는 신체를 사용하는 일이 예전보다 많다"고 밝혔다. 콜먼도 "카팔디가 닥터로 등장하면서 새 시즌은 이전과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의 장수 요인으로는 시공간을 초월한 환상적인 여행의 매력을 꼽았다. 카팔디는 "사람들은 '닥터후'를 보면서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콜먼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도 성공요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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