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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아빠 어디가' 성빈, 샤방샤방 변신에 성동일 '깜짝'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성동일의 딸 성빈/방송캡처



'아빠 어디가' 성동일 딸 성빈이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은 자신의 버킷리스트로 딸 성빈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칼을 가지고 놀던 애가 어느 날 인형을 사달라고 했다"며 성빈의 변화를 언급했다. 성빈도 "나 요즘 예쁜 것이 좋아"라며 한결 여성스러워진 면모를 드러냈다.

두 부녀는 함께 미용실에 다녀왔다. '겨울왕국'의 엘사 캐릭터의 머리로 변신한 성빈을 본 성동일은 뿌듯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 머리가 30분 간다"며 걱정스러워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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