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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진짜 사나이' 박건형 "화생방 이겨낸 비결은 헨리의 방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박건형, 헨리/방송캡처



'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화생방을 이겨낸 비결이 헨리의 방귀 냄새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박건형은 산악 장애물 훈련 이후 휴식을 취하던 중 화생방 훈련을 이겨낸 이유를 털어놨다.

멤버들은 휴식 시간에 갑작스런 방귀 소리가 나 놀랐다. 모두가 헨리를 의심했으나 박형식이 "이번에는 내가 뀌었다"고 고백했다.

한 장병은 "왜 박형식이 뀌었다고 하니 용서되는 분위기냐"고 물었다. 이에 박건형을 비롯한 멤버들은 "(헨리는) 냄새가 적당해야지"라고 말했다.

또한 박건형은 "어제만 해도 헨리의 방귀 냄새를 세 번 맡았다. 그 덕에 화생방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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